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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건강 지킨다”…영주시,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영주시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2월 29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한랭질환은 저체온증, 동상 등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주는 급성질환으로, 예방이 가능해 미리 예방법과 조치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응급실 운영기관 2개소(영주적십자병원, 영주기독병원)와 보건소에서 한랭질환자 발생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겨울한파에 따른 환자 발생 최소화에 나선다. 또,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한파의 건강 영향을 감시하고, 수집된 한랭질환 발생 현황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www.kdca.go.kr)을 통해 매일 제공한다. 권경희 영주시 보건소장은 “올 겨울도 큰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한랭질환자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해 시민들의 건강 피해가 없도록 철저를 기하겠다”며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에서의 활동이나 작업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내복이나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고 모자, 마스크, 장갑 등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22-2023절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집계된 전국의 한랭질환자는 447명으로 이 가운데 경북도에서는 34명 발생, 영주시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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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무더운 더위 온열질환 조심 당부[파이널24]충남 서산시가 33도 이상의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강조하고 나섰다. 3일 시에 따르면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며 대표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기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 발현 시 조치하지 않고 방치 시 중추신경 이상까지 일으켜 사망에도 이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 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밝은 색의 가벼운 옷 착용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 사용 ▲더운 시간대(낮 12시 ~오후 5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휴식 등이 있다.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의식이 있는 경우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고 옷을 가볍게 해 몸을 시원하게 한 다음 수분을 섭취토록 해야 한다. 의식이 없을 시에는 질식의 위험이 있으니 수분 섭취를 하지 않고 즉시 119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해야한다. 한편, 시는 5월부터 온열질환자 및 질환 추정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병원과 공유하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온열질환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지범 시 보건행정과장은 “낮 시간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휴식을 충분히 취해야 한다”며 “특히 노약자, 만성질환자, 야외작업자 등은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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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무더운 여름 온열질환을 조심하세요![파이널24]옥천군보건소는 연일 30도가 넘는 찜통더위로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대표적으로 열사병과 열탈진 등이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으로 심박수와 호흡수, 체감온도가 상승하는 등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내·외 작업장에서 낮 시간대 작업 시에는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해야 하며, 어지러움이나 두통, 메스꺼움 등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그늘이 있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해야 하며,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 경우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수분을 섭취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는 자동차나 집안 등 창문이 닫힌 실내에 홀로 남겨두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만성질환(심·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이 있는 경우 더위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기존 치료를 잘 유지하여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하므로 폭염 시 낮 시간대 작업과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3대 건강수칙(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을 준수하여 주실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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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폭염대비 건강수칙 준수로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파이널24]김천시는 최근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측된다고 한다. 더욱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를 쓴 채 여름을 지내야하기 때문에 실제 느끼는 더위는 더 높아져 온열질환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장시간 그늘이 없는 야외에서 일해야 하는 건설노동자나 농민의 경우 온열질환의 위험성이 매우 크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열사병, 열탈진이 대표적)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만큼 위험하다. 이러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한데, 폭염대비 3가지 건강수칙은 ① 물 자주 마시기 ② 시원하게 지내기 ③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이다.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을 마셔야 한다. 외출 시 양산과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고,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어 시원하게 지내야 한다. 가장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휴식하며 무리한 작업이나 활동을 하지 않도록 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점점 더워지는 여름, 폭염대비 건강수칙 준수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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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보건의료원,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파이널24]순창군이 올 9월까지 폭염기간 온열환자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정보공유로 군민의 주의 환기 및 예방 활동 유도를 통해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이나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심각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 열탈진과 열경련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노인이나 독거노인, 어린이, 만성질환자, 야외작업자는 주의해야 한다.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 3가지로 ▲ 물 자주마시기 ▲ 시원하게 지내기 ▲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이 있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평소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올여름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긴장을 놓지 않고 감시체계 운영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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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취약계층 노인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파이널24]태안군이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상포진 예방에 나섰다. 군은 이달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노인 중 미접종자 150명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대상자를 선정하고 접종 안내문 발송을 진행 중이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군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을 방문(월~금 9~16시)하면 무료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백신은 과거력 유무에 상관없이 1회 접종하고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에는 회복 후 6~12개월이 경과한 후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대상포진을 접종하고자 하는 날짜 전후로 타 백신 접종력이 2주간 없어야 접종 가능하고 백신에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거나 중등도 이상의 급성질환을 앓고 있으면 접종받을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활성화돼 피부에 수포가 발생하고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병이다. 특히, 캐나다 맥길의대에서 만든 통증 척도에 따르면 출산의 고통은 18점, 수술 후 통증이 15점이었으나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은 22점에 이르며 피부 병변이 사라진 이후에도 30일에서 최대 6개월 후까지 통증이 지속된다는 보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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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으로 경제적 부담 경감[파이널24]보령시는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로 간병이 요구되는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도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으로 24시간 무료 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인구고령화 및 가족형태의 변화에 따른 간병 부담을 낮추고, 저소득층 간병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보령아산병원 및 신제일병원,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 등 3개소와 협약을 맺고 5병실 22병상(남자 2병실 9병상, 여자 3병실 13병상)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2억8000만 원의 예산으로 실인원 324명의 환자가 혜택을 받는 등 매년 이용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저소득 환자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동 간병이 필요한 시민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 하위 20%이하인 자(직장 5만6520원, 지역 1만3550원), 긴급지원대상자 등이다. 시는 올해 충청남도의 지원 외에도 자체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보령시민의 경우 급성질환은 기존 45일에서 최대 60일, 요양질환은 60일에서 최대 90일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간병인으로부터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보조,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제공받는다. 또한 지역 내 3개 병원 외에도 충청남도 내 각 시군에서 협약을 맺은 22개 지정 병원에서도 보령시민이 입원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정 병원 현황은 보령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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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여름 보내기 위한 폭염대비 건강수칙초여름 무더위가 시작되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특히 온열질환에 주의해야 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과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있어, 특히 어린이와 만성질환(심뇌혈관질환, 고혈압·저혈압, 당뇨병, 신장질환 등)이 있는 경우에는 더위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위험이 있으므로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평소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알아본다. <자료제공=질병관리본부> [자료제공 :(www.korea.kr)]